“제주의 봄은 꽃, 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설렘이라”..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소풍입니다”

제주방송 김지훈 2024. 3. 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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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에 따라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제주여행으로,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꽃향기 바람에 날리는 봄, 봄날의 소풍 떠나볼까?'를 발표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여행지 소개를 통해 색다른 봄철 제주 여행을 계획해보길 바란다"며 "특히 4월, 제주에서 부는 평화의 바람을 따라 역사 흔적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은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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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봄 테마 여행 추천”
2024년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제주관광공사)


# 3월부터 5월, 온갖 자생식물의 선명한 색상으로 물들어 섬 전체가 살아있는 캔버스로 탈바꿈합니다. 다양한 봄날의 매력은 그저 눈을 즐겁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계절의 변화만큼이나 변덕스런 여행자들의 경험을 총족시키기에 유용합니다. 울창한 풍경 속에 섞여 ‘쉼’을 만끽하거나 경치 좋은 산책로에서 반려동물과 유대감을 형성해 봐도 좋습니다. 하늘 가득 총총히 별이 박힌 밤풍경에 젖거나 어린시절 동심을 자극하는 보물찾기도 추천입니다. 그러다 혹 울긋불긋 밝은 노랑 유채꽃과 연분홍 벚꽃, 향기가 매혹적인 귤꽃까지 제주만의 꽃 지도를 들고 훌쩍 떠나보길 제안합니다.

가시리 유채꽃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가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에 따라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제주여행으로,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꽃향기 바람에 날리는 봄, 봄날의 소풍 떠나볼까?’를 발표했습니다.

‘R.O.U.T.E.’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 관광트렌드로 ‘R(쉼이 있는 여행)’. ‘O(원포인트 여행)’. ‘U(나만의 명소 여행)’, ‘T(스마트 기술기반 여행)’. ‘E(모두에게 열린 여행)’를 의미합니다.

지난해까지 공사는 추천 제주 관광 10선을 계절별로 선보였습니다. 연장선 상에서 올해는 여행 형태 변화에 맞게 ‘쉼이 있는 여행’, ‘원포인트 여행’, ‘나만의 명소 여행’, ‘스마트 여행’, ‘모두에게 열린 여행’을 테마에 맞게 소개합니다.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은 ‘제주 봄 소풍’을 주제로 하면 제주에서 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즐길 거리를 안내합니다.

도시락 (제주관광공사)


우선 초록이 무성한 오름을 찾아 감성 가득한 피크닉을 즐기면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떠나기 전 간편하게 챙기는 소풍 도시락이면 준비는 충분합니다. 대나무로 짠 작은 바구니를 일컫는 제주어 '차롱'에 담은 ‘차롱 도시락'을 챙겨 야외로 나서보길 권합니다.

또 제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거닐기 좋은 산책로와 카페가 많습니다. 펫소풍을 즐기려면 여행 전 동반 가능한지 확인하고 펫티켓은 반드시 지키는게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가파도 (제주관광공사)


‘나’만 알고 있는 관광 명소를 찾아 떠나는 ‘봄밤의 비밀 별빛 소풍’도 추천 코스입니다.

도심 곳곳 화려한 볼 거리가 지나간 밤엔, 또다른 표정의 풍경들과 수많은 별이 기다립니다. ‘거린사슴전망대', '별내린전망대', '섭지코지', '제주별빛누리공원' 등에서 찬란한 별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선 닿는 곳 모두 샛노랗게 물들인 유채꽃(영덩물계곡, 성산일출봉, 녹산로, 산방산, 함덕 서우봉 일대), 완연한 봄의 시작을 알리며 마음을 설레게 하는 벚꽃(전농로, 제주대학교, 삼성혈, 신산공원, 애월읍 장전리와 서귀포시 예래동) 그리고 제주 곳곳을 달콤한 향기로 채우는 5월 초 귤꽃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귤꽃 (제주관광공사)



이외에 ‘4월은 평화의 바람과 함께, 힐링 소풍' 등도 테마 여행으로 추천합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여행지 소개를 통해 색다른 봄철 제주 여행을 계획해보길 바란다”며 “특히 4월, 제주에서 부는 평화의 바람을 따라 역사 흔적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은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북촌, 북촌리 4.3길 (제주관광공사)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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