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로고송으로 박군 ‘한잔해’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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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선거 홍보전이 치열한 가운데, 선거 로고송으로 트로트 장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선거송은 후보들의 이름과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트로트 장르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트로트 장르의 '한잔해'가 후보들의 홍보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그리고 개혁신당까지 모두 후보자 추천곡으로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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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선거 홍보전이 치열한 가운데, 선거 로고송으로 트로트 장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구 의석수가 하나 늘어난 254석을 놓고 많은 후보들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선거송은 후보들의 이름과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트로트 장르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트로트의 대표적인 곡 중 하나인 박군의 ‘한잔해’가 유튜브, SNS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은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쉬운 멜로디는 후보들의 이름과 기호를 쉽게 기억하게 해주며, 이미 다양한 패러디와 댄스 커버 영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선거 로고송 업체 케이일렉션 관계자는 “‘한잔해’가 이미 2020년 국회의원 선거와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선거송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보였던 만큼 이번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유권자들의 마음을 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현재 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트로트 장르의 ‘한잔해’가 후보들의 홍보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그리고 개혁신당까지 모두 후보자 추천곡으로 선정되고 있다. 정당에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후보자는 선거송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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