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매출 1000만 달러 돌파

최은수 기자 2024. 3. 15.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시장 출시 후 3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한화 약 133억원)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현재까지도 서비스 첫날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17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해외에서만 제공 중인 'SSS(Streamer Supporting System)'도 나이트 크로우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출시 3일만의 성과
위메이드 출시작 중 최고 실적…"미르4 글로벌 10배"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시장 출시 후 3일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위메이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위메이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시장 출시 후 3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한화 약 133억원)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한 게임 중 최고 실적이다. 2021년 출시돼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미르4 글로벌과 비교해도 10배에 달한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현재까지도 서비스 첫날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17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특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동시 접속자 수는 23만 명 수준이다. 위메이드는 이용자 증가세에 맞춰 서버를 증설하고 있다. 서버 수는 론칭 당시 24개에서 현재 54개까지 늘어난 상태다.

해외에서만 제공 중인 ‘SSS(Streamer Supporting System)’도 나이트 크로우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SSS는 이용자와 스트리머, 스트리머 서포터가 상생하는 투명한 후원 시스템이다. 600명 이상의 스트리머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용자 증가세는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한 고품질 MMORPG다. 고도화된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NFT(대체불가토큰),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unagi(x))’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