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양산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 17일 개소…지원 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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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외국인만 3만여명에 달하는 경남 김해시와 양산시는 오는 17일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 문을 다시 열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가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주관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김해시에서는 기존 센터가 있던 시내 가락로 81 아이조이빌딩 6∼7층에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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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등록 외국인만 3만여명에 달하는 경남 김해시와 양산시는 오는 17일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 문을 다시 열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가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주관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김해시에서는 기존 센터가 있던 시내 가락로 81 아이조이빌딩 6∼7층에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 센터에는 외국어 상담원 등이 근무하면서 외국인 근로자 인권 상담 및 고충 처리, 임금체불, 통역 지원, 생활 및 법률교육, 귀국 지원 및 교육사업 등을 돕는다.
양산시에서는 시내 연호로 28에 문을 열고 외국인 근로자 상담, 한국어, 컴퓨터 교육, 자원봉사 등 서비스를 한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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