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다가온 봄" 호텔서 시즌 한정 디저트 맛볼까

구예지 기자 2024. 3. 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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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호텔 업계에서 시즌 한정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벚꽃 초콜릿 장식을 더한 쇼트 케이크부터 청귤 음료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15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는 벚꽃 시즌 한정 디저트 '체리블로섬 쇼트케이크'를 판매한다.

체리블로섬 쇼트케이크는 25일부터 다음 달7일까지 몽상클레르 반얀트리 호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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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벚꽃 모습 '체리블로섬 쇼트케이크' 선봬
호텔 나루 서울, '체리 블러섬 애프터눈 티' 운영
'체리블로섬 쇼트케이크' 모습.(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봄을 맞아 호텔 업계에서 시즌 한정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벚꽃 초콜릿 장식을 더한 쇼트 케이크부터 청귤 음료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15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는 벚꽃 시즌 한정 디저트 '체리블로섬 쇼트케이크'를 판매한다.

통팥 앙금과 바닐라 크림 브륄레, 폭신한 시트에 더한 라즈베리 잼이 단맛을 낸다. 여기에 벚꽃 초콜릿 장식을 더해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한다.

체리블로섬 쇼트케이크는 25일부터 다음 달7일까지 몽상클레르 반얀트리 호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만2000원이다.

아난티도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

아난티코드는 상큼한 청귤을 활용한 음료를 출시했다. 스프링 카모마일 청귤, 청귤 에이드, 청귤 요거트는 청귤청을 넣었다. 6월 30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체리 블러섬 애프터눈 티' 제품 모습.(사진=호텔 나루 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는 5월 31일까지 라운지 앤 데크에서 각종 디저트와 세이보리 메뉴를 향긋한 차 또는 칵테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리 블러섬 애프터눈 티(Cherry Blossom Afternoon Tea)'를 선보인다.

큐브 하우스 모양의 회전 트레이에는 바닐라 판나코타, 팡도르, 레밍턴, 크림치즈 스콘, 벚꽃 마카롱 등 화사한 봄의 색을 입은 8종의 다채로운 디저트가 플레이팅 된다.

세이보리 메뉴로 관자와 전복 타틀렛, 치킨 타코와 로제 떡볶이 등이 함께 준비된다. 디저트와 함께 할 커피 또는 차, 칵테일을 취향에 따라 2잔 선택할 수 있다.

체리 블러섬 애프터눈 티는 총 3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와 2부는 각각 오후 12시부터 2시, 2시 반부터 4시 반까지이며, 3부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다.

3부에는 라운지 앤 데크의 스페셜 선셋 칵테일 두 잔이 추가된다. 2인 기준 1부와 2부는 8만8000원, 3부는 9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델리'는 이달 31일까지 토끼 동산을 떠올릴 수 있는 디저트를 선보인다.

밀크 초콜릿 배 무스 홀케이크는 부드러운 밀크초콜릿과 얼그레이, 버베나 찻잎이 더해진 제품이다.

케이크 속에는 배와 자몽, 라임으로 만든 과일 콤포트가 필링돼 향긋한 차향과 시트러스함을 맛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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