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지역 연계 해외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 선정

이성기 기자 2024. 3. 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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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를 넘어 '세계 내륙관광 1번지'로의 도약을 꿈꾼다.

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 연계 해외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문체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과 협업해 다채로운 주제의 홍보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관광 단양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세계 내륙관광 1번지로의 도약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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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일어·중국어 등 제작 '관광객 유치'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군 제공)/뉴스1

(단양=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를 넘어 '세계 내륙관광 1번지'로의 도약을 꿈꾼다.

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 연계 해외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6개 지역을 선정해 사업비 4000만 원을 국비로 지원한다.

군은 문체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과 협업해 다채로운 주제의 홍보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지역별 인물, 축제, 산업, 관광, 문화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3~5분 정도 영상 6편과 10분 내외 통합본 1편을 더해 총 7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최소 3개 언어로 번역한다.

제작한 콘텐츠는 지자체의 SNS에 게재하고, 각종 자체 행사에 사용함은 물론 해외홍보문화원에서도 코리아넷 등을 활용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폭넓은 홍보에 활용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관광 단양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세계 내륙관광 1번지로의 도약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단양군은 지난 2월에는 충북도 주관 '충북 일단 살아보기(단양 일주일 살기)'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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