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창당 11일 만에 ‘당원 10만명 돌파’

김재민 기자 2024. 3. 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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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선거인단 모집도 진행중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이 창당 11일 만에 당원 10만명을 돌파했다.

조국혁신당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오후 11시께 조국혁신당에 가입한 신규 당원이 10만 1천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창당대회를 개최한 지 11일 만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당으로 등록한 지난 7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조국혁신당은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해 종이 입당을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등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조국혁신당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국민참여선거인단을 모집 중이다.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총 20명으로 추려져 선거인단의 투표로 18일 비례대표 후보의 최종 순번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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