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주 손녀 유일링 "할아버지 정신에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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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모든 것은 할아버지의 정신에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회장 및 부회장직 신설하는 데 대해 사유화 논란이 일자 창업주의 직계 후손으로 이 같은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유 이사는 미국에 거주하는데, 이날 유한양행 정기 주총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회장직 신설이 이정희 유한양행 이사회 의장을 위한 조치가 아니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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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모든 것은 할아버지의 정신에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회장 및 부회장직 신설하는 데 대해 사유화 논란이 일자 창업주의 직계 후손으로 이 같은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유 이사는 15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유 이사는 미국에 거주하는데, 이날 유한양행 정기 주총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은 올해 정기 주총에서 회장·부회장 직급 신설 등 안건을 다룬다.
일각에선 회장직 신설이 이정희 유한양행 이사회 의장을 위한 조치가 아니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이 의장은 "28년 만에 회장직을 신설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나중에 글로벌 기업화가 되면 회장이 필요할 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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