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텍스, 플래그쉽 듀얼픽스 업그레이드한 '듀얼픽스 프로' 국내 출시

안전·편의성, 전면 업그레이드…15일부터 사전 예약

사진=브라이텍스(Britax)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Britax)는 플래그쉽 모델 '듀얼픽스 i-SIZE'의 업그레이드 차세대 모델인 '듀얼픽스 프로 i-SIZE'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예약 기간에는 구매 고객 대상 추가 사은품 3종과 유아 식탁 의자, 100만 원 상당 디럭스 유모차를 증정하는 대규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듀얼픽스 프로 i-SIZE는 공식 출시 전부터 온오프라인 문의가 쏟아지는 등 브라이텍스의 베스트셀러다운 명성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신제품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낸 브라이텍스 관계자는 "듀얼픽스 프로 i-SIZE는 브라이텍스의 고유한 헤리티지와 최신 안전 기술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며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하는 회전형 카시트 '듀얼픽스 프로 i-SIZE'는 기획부터 디자인, 테스트, 제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독일 현지에서 진행했다.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안정적인 회전을 돕는 Wide Spin Disc △이상적인 탑승 포지션 Flat-Edge 리바운드 스토퍼 △경량화로 더 길어진 후방 장착 △측면 충격 최적화 SICT 인사이드와 코쿤 쉘 시트 등이 있다.

듀얼픽스 프로 i-SIZE의 특별한 안전 기능 'Wide Spin Disc'(와이드 스핀 디스크)는 핀 방식으로 회전하는 보통 회전형 카시트와는 다르게 넓은 판 형태로 회전 시 높은 안정감을 제공한다. 외부 충격에도 무게중심이 회전판 안에 있어 흔들림이 적고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다.

Flat-Edge 리바운드 스토퍼(Flat-Edge-Rebound Stopper)’는 안전성과 편의성 모두를 잡은 듀얼픽스만의 기능이다. 리바운드 스토퍼는 차량 충돌 시 카시트의 전복과 2차 충돌을 방지하는 후방장착의 필수 안전장치로서 ‘듀얼픽스’는 이 기능에 편의성을 보완했다. 성장에 따라 아이의 신장이 자라도 다리를 구부리지 않도록 이상적인 포지션을 제공하며, 45cm의 넉넉한 레그룸으로 편안한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성을 높인 경량화 기술로 19kg까지 후방 장착을 지원한다. 더 가벼워진 무게와 넓고 깊은 ‘Cocoon Shell seat(코쿤 쉘 시트)’는 넉넉한 시트 공간으로 쾌적한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SICT inside'는 측면 충격을 시트 전체로 분산시켜 아이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한다. 프레임 내부에 내장되어 있는 기능으로, 탈부착 등의 관리가 필요 없어 항상 안전하게 아이를 보호한다.

아울러 개선된 'Newborn Insert'(신생아 이너시트)는 머리부분이 메모리폼으로 푹신하고 등은 하드 폼으로 탄탄하게 받쳐 신체 발달에 도움을 준다. 'Green-Sense'가 적용된 갤럭시 블랙, 파슬그레이 컬러는 프리미엄 친환경 에어매쉬 소재로 원활한 통풍과 푹신한 쿠션감을 자랑한다. 'Click & Go ISOFIX System'은 전작 대비 5.5cm 길어진 래치 길이와 개별 조작 기능으로 앵커의 깊이와 상관없이 쉽고 정확한 설치를 도와준다.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프로 i-SIZE는 이달 25일 정식 출시하며 직영몰인 세피앙몰과 하이베베 매장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예약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 혜택은 브라이텍스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