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서산] 천수만 노을 수 놓으며 여행 떠나는 흑두루미떼
김소연 2024. 3. 15.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 천수만 노을을 배경으로 흑두루미떼가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
15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천수만 노을과 함께 흑두루미가 날아오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는 천수만에서 오는 3월까지 겨울을 보내고 아시아·시베리아로 여행을 떠난다.
지난 5일에는 천수만 일원에서 1만4천여마리의 흑두루미가 발견되기도 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 천수만 노을을 배경으로 흑두루미떼가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
15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천수만 노을과 함께 흑두루미가 날아오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는 천수만에서 오는 3월까지 겨울을 보내고 아시아·시베리아로 여행을 떠난다.
지난 5일에는 천수만 일원에서 1만4천여마리의 흑두루미가 발견되기도 했다.
전 세계 흑두루미 개체가 약 2만 마리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의 70%에 해당하는 규모다. (글 = 김소연 기자, 사진 = 서산시 제공)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푸틴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그만…베이징덕 매우 맛있었다" | 연합뉴스
- 잠든 여친 알몸 촬영한 군인…벌금 선처로 강제 전역 면해 | 연합뉴스
- 브라질 홍수로 도심에 피라냐 출현…"최소 3년 수생태계 파괴" | 연합뉴스
- 경찰, '뺑소니 김호중' 방문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연합뉴스
- '완전 이별 조건 120만원' 받고도 10대 여친 스토킹·폭행 20대 | 연합뉴스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어깨 수술…구단 "재활 6개월·시즌 아웃"(종합2보) | 연합뉴스
- "딸 15주기 행사 준비하다" 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장길남씨 별세 | 연합뉴스
- 남의 고양이와 퇴역군견 싸움 붙인 70대…결국 숨진 고양이 | 연합뉴스
- 온몸 멍든 채 사망한 교회 여고생…국과수 "학대 가능성" | 연합뉴스
- 최화정, 27년 만에 '파워타임' 하차…내달 2일 마지막 방송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