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남양주 사찰 승려 기숙사서 불…2명 경상

이승환 기자 2024. 3. 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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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방 당국 합동 감식 진행 예정
경기 남양주시 자영사 요사채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오늘(15일) 새벽 1시 20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 자영사에 있는 요사채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요사채는 절에서 승려들이 지내는 집입니다.

70대 여성 주지스님이 대피하던 과정에서 왼쪽 팔을 다쳤고, 60대 남성은 머리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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