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수동면 사찰 요사채서 불… 2명 부상

이상휼 기자 2024. 3. 15.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오전 1시 22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의 조립식 패널 건물에서 불이 나 60~70대 남녀 2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인력 57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2시간 30여 분 만인 오전 3시 5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70대 여성이 팔을 다쳤고, 60대 남성은 머리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불이 난 건물 197.4㎡가 모두 타는 등 소방 추산 4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1시 22분께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의 조립식패널 건물에서 불이 나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15일 오전 1시 22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의 조립식 패널 건물에서 불이 나 60~70대 남녀 2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인력 57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2시간 30여 분 만인 오전 3시 5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70대 여성이 팔을 다쳤고, 60대 남성은 머리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다른 3명은 자력 대피했다.

불이 난 건물 197.4㎡가 모두 타는 등 소방 추산 4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 건물은 인근 절의 요사채(스님 숙소)로 사용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