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맵다고 못 먹어”…초등학교 급식, 어떻길래? [잇슈 키워드]

KBS 2024. 3. 15. 07: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급식'입니다.

한 초등학교 급식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젭니다.

'배부른 투정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랐다는데, 함께 보시죠.

김치볶음밥과 달걀국, 돈가스, 시금치, 후식으로 포도까지.

식판에 푸짐하게 담겨 있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급식이라며 올라온 사진입니다.

사진을 공개한 글쓴이는 초등학교 1학년 조카가 먹은 거라며, "다른 학교에서도 저학년 반찬에 고춧가루 빨간 음식이 많이 나오는지" 물었습니다.

이유는 조카가 "매워서 밥을 못 먹겠다"고 투덜댔다는 겁니다.

글쓴이는 "자신이 보기에도 아이가 먹을만한 메뉴들은 아닌 것 같다"면서 "갑질한다는 소리 들을까 봐 아이 부모가 학교 측에 말을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그러나 사연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학년 전체가 먹는 식사여서 각자의 입맛에 맞출 수는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단체 생활하려면 아이가 반찬 투정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