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40명 제작진 앞 엉덩이골 노출 “김민규가 바지 벗겨”(구해줘 홈즈)

서유나 2024. 3. 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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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과거 당한 엉덩이골 노출 사건을 전했다.

허경환, 주우재, 양세찬은 지난 2009년 방송된 예능 '호구의 연애'에서 사랑의 경쟁을 한 바 있었다.

김숙은 무엇보다 "우재가 그 방송하면서 누가 바지 벗겼다고 울면서 왔는데 누구냐"며 주우재 엉덩이 골 노출 사건에 관심을 가졌다.

허경환은 "거의 대장내시경을 바로 해도 됐다"고 노출 수위를 재치있게 전했고, 주우재는 "찜질방을 대여해서 40명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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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과거 당한 엉덩이골 노출 사건을 전했다.

3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44회에는 허경환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이 최근 소개팅을 했다는 소식을 듣던 주우재는 "'호구의 연애' 때부터 5년째 연애가 끊이지 않는다"며 혀를 내둘렀다. 허경환, 주우재, 양세찬은 지난 2009년 방송된 예능 '호구의 연애'에서 사랑의 경쟁을 한 바 있었다.

김숙은 무엇보다 "우재가 그 방송하면서 누가 바지 벗겼다고 울면서 왔는데 누구냐"며 주우재 엉덩이 골 노출 사건에 관심을 가졌다. 이에 허경환은 자신도 양세찬도 아닌 김민규였다며 "여성들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경쟁이 치열했다. 찜질방 편이었는데 몸싸움을 하다가 우재가 뒤집어지며 엉덩이가 빠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노출 사건이 벌어진 당시의 영상. 허경환은 "거의 대장내시경을 바로 해도 됐다"고 노출 수위를 재치있게 전했고, 주우재는 "찜질방을 대여해서 40명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허경환은 "(주우재) 원샷 잡는 감독님이 '어으'했다"고 증언을 더했다. 주우재는 "제가 제일 많이 인생을 배운 프로그램"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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