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9기 옥순 "최종 선택? 고민 중…남자4호 믿음 가지 않아"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4. 3. 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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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옥순이 남자 4호를 선택하겠다던 마음을 바꿨다.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옥순즈와 '짝' 남자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앞서 남자 4호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던 9기 옥순.

9기 옥순은 "근데 나는 뒤통수 때리진 않을 거다. 그래서 남자 4호에게 가서 (선택하지 않겠다고) 말할 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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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ENA 나솔사계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9기 옥순이 남자 4호를 선택하겠다던 마음을 바꿨다.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옥순즈와 '짝' 남자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최종 선택을 앞둔 아침이 밝고, 11기 옥순은 9기 옥순에게 "어제 인터뷰할 때 아무도 최종선택 안 할 거 같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9기 옥순 역시 "나도"라고 말했다.

앞서 남자 4호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던 9기 옥순. 달라진 그의 마음에 MC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난 내가 더 중요하다. 저런 사람 만나면 피곤할 거 같다"라는 9기 옥순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했다.

9기 옥순은 "근데 나는 뒤통수 때리진 않을 거다. 그래서 남자 4호에게 가서 (선택하지 않겠다고) 말할 거다"고 덧붙였다.

인터뷰에서 9기 옥순은 "최종 선택을 어제까지만 해도 하려고 했다. 지금은 최종 선택을 해야 할지, 말지 고민 중인 상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그렇게까지 패를 줬음에도 (남자 4호가) 너무 여자들을 좋아하는 거 같다. 그렇게까지 믿음이 가진 않았다. 그 기질이 바뀔 것 같진 않다. 저랑 맞지 않다는 걸 느꼈다"면서 고민에 빠진 이유를 털어놓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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