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센터에 침입해 공구 훔친 60대 남성 구속송치

박민주 기자 2024. 3. 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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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훔치려고 자동차공업소(카센터)에 침입해 공구를 훔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4일 건조물침입·상습절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자동차공업소에 침입해 전동 드라이버와 케이블타이 등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동차공업소에 들어가려고 건물 인근에 있던 사다리를 가져와 침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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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훔치려고 범행" 진술
연합뉴스
[서울경제]

자전거를 훔치려고 자동차공업소(카센터)에 침입해 공구를 훔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4일 건조물침입·상습절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자동차공업소에 침입해 전동 드라이버와 케이블타이 등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훔친 공구는 13만원 상당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자동차공업소에 들어가려고 건물 인근에 있던 사다리를 가져와 침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창고와 서랍을 뒤져 공구를 절도한 A씨는 밖으로 나가려다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길가에 있는 자전거를 훔치기 위해 공구가 필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지난 12일 구속했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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