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세상에 이런일이' 측, 폐지설 부인 "휴지기 갖고 올림픽 후 돌아올 것"

이소정 2024. 3. 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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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MC 임성훈=텐아시아DB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측이 폐지설을 부인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측은 14일 텐아시아에 "'세상에 이런일이"가 5월 중 휴지기를 갖고, 올림픽 이후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폐지는 아니고, 방송 26주년을 맞이해 휴지기를 갖는 것이다.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해 휴지기를 갖고, 올림픽 이후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 33회 파리 올림픽'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1998년 5월 21일 첫 방송해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지만, 1월 방송 26년 만에 폐지를 통보받았다는 종영설에 휩싸여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SBS 측은 "프로그램 폐지 여부 등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종영설을 부인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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