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16일 크러쉬 홍대 공연 있는 ‘제임슨 마당’ 미리 가보니

이지혜 기자 2024. 3. 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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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튼 페르노리카 대표 “가장 젊고 트렌디 홍대 주목”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팝업스토어, 바 문화 체험
제임슨 앰배서더 크러쉬 공연이 16일 저녁 홍대에서 열린다. / 이지혜 기자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이번 주말 16~17일 아일랜드 대표 축제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 행사를 홍대 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이 대대적인 행사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세인트 패트릭 데이는 아일랜드 사람들이 패트릭 성인을 상징하는 녹색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하고, 음식 또한 녹색을 만들어 먹으며 흥겨운 축제를 즐기는 날이다.

며칠 전부터 홍대 입구에서 성수역으로 이어지는 와우산로에 대형 초록색 대형 간판과 대형 건물이 깜짝 등장했다. 초록색으로 대표되는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의 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이 오는 16일부터 한 달여간 들어서면서다.

팝업스토어 오픈과 세인트 패트릭 데이를 즐길 수 있는 제임슨 위스키 앰배서더 크러쉬 특별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16일 저녁 7시부터 17일 오전 1시까지 펼쳐지는 공연에는 크러쉬와 함께 네오, 라임, 헨돌핀, NYX 등 DJ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 “홍대는 서울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며 공연·버스킹·바·크럽 문화가 있어 제임슨 위스키를 홍보하기 좋은 곳이라고 여겼다”며 “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 역시 그런 특성에 맞춰 운영하고, 많은 이들이 와서 브랜드 캠페인 ‘너의 세상을 넓혀봐’처럼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증류소 투어. /이지혜 기자

제임슨 마당은 입장과 더불어 1층 ‘제임슨 바’를 시작으로 2층 스테이지 공간에서 콘서트, DJ 퍼포먼스를 매일 선보인다. 매주 목·금·토요일은 제임슨 스테이지를 기획해, 문수진, 래퍼 블라세, 어쿠스틱 밴드 OTB, 인디 록 밴드 봉제인간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제임슨 위스키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여줄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 가능하다.

먼저 증류소 투어는 제임슨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위스키 재료가 되는 몰트를 직접 만져보고 위스키 숙성 단계에 따른 색과 향의 차이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특별한 기회로 증류소 투어에서는 아일랜드의 제임슨 아일랜드 증류소 투어 후에만 만나볼 수 있었던 ‘제임슨 디스틸러리 에디션’을 시음해볼 수 있게 했다.

칵테일 클래스도 매일 열린다. 집에서도 제임슨으로 누구나 맛있는 칵테일과 하이볼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서 참여한 사람들은 누구나 ‘홈텐딩’ 레시피를 배워본다. 매주 금·토요일에는 유명 바텐더가 참가하는 ‘게스트 바텐딩’도 개최한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한국 소비자는 트렌드에 매우 민감하고 제임슨은 페르노리카 브랜드 가운데 최근 빠르게 성장했다”며 “크러쉬와 광고도 제작하고, 팝업스토어를 이번까지 4차례 진행하며 적극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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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란츠 호튼 대표, 김희상 브랜드 앰버서더,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전무. /페르노리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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