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여천천 일원 도심 속 사계절 정원 조성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4. 3.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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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여천천 일원을 사계절 꽃으로 뒤덮이는 도심 속 정원으로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신정 현대홈타운 인근 벽천분수 관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천천 정원조성사업을 발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천천 정원화 사업으로 산책로 주변을 정원화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원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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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14일 울산 남구 여천천 일원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천천 정원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여천천 일원을 사계절 꽃으로 뒤덮이는 도심 속 정원으로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신정 현대홈타운 인근 벽천분수 관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천천 정원조성사업을 발표했다.

남구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인접한 여천천 일대 산책로, 진입 구간 등에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정원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여천천 정원화 사업은 산책로(여천 지하차도~산업로) 약 4㎞ 양쪽 구간에 목향장미와 붉은 인동을 활용한 빅플라워 커튼, 숙근초·구근정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10억 원이며, 5월 준공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여천천은 시민 산책로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침수 문제와 회색 옹벽 때문에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라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원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천천 정원화 사업으로 산책로 주변을 정원화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원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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