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딸기 샌드위치' 등 8종, 전량 폐기…"소비기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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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홈페이지 갈무리]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 8종이 표기 오류 문제로 전량 폐기 처분됐습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한국데리카후레쉬가 생산해 오늘(14일) 오후 점포에 입고된 샌드위치 8종이 소비기한 표기 오류로 폐기된다고 밝혔습니다.
폐기 대상 제품은 ▲2세대아이돌인기샌드위치 ▲3단참치샐러드샌드위치 ▲데리야키치킨에그샌드위치 ▲딸기샌드위치 ▲아이돌인기샌드위치 ▲참치샐러드듬뿍샌드위치 ▲포테이토에크&햄야채샌드위치 ▲햄치즈&크랩샌드위치입니다.
이 제품들은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한국데리카후레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로, 모두 이달에 제조됐지만 제조 날짜가 1월로 잘못 표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데리카후레쉬는 GS25의 대표 인기 식품인 '김혜자 도시락'을 포함해 GS리테일에서 판매하는 도시락과 김밥, 샌드위치 등을 만드는 곳입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공장 한 곳에서 일시적으로 정전이 일어나 유통기한 일자 인쇄 시스템이 초기화돼, 오늘 입고된 일부 점포의 일부 샌드위치 상품의 생산 월이 1월로 표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식품 안전상의 문제는 없지만 소비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입고 즉시 판매 중지 및 반품 회수 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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