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집값 통계 125번 조작" 김현미 등 11명 기소

이승섭 2024. 3. 14. 17: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가 국가 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수현 전 정책실장 등 전 정부 고위 관계자 11명을 통계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대전지검은 이들이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2017년 6월부터 4년 6개월 동안 한국부동산원에 주택 가격 변동률을 미리 보고하라고 압박한 뒤 수치를 바꾸는 방법으로 125차례에 걸쳐 통계를 조작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승섭 기자(sslee@t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79909_36500.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