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훔치려고’…자동차공업소 공구 손 댄 60대 구속송치

최혜림 2024. 3. 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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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자동차 공업소에 침입해 공구를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14일) 건조물 침입과 상습절도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낮 12시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자동차 공업소에 침입해 전동 드라이버와 케이블타이 등 13만 원 상당의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길가에 있는 자전거를 훔치는 데 공구가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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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자동차 공업소에 침입해 공구를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14일) 건조물 침입과 상습절도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낮 12시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자동차 공업소에 침입해 전동 드라이버와 케이블타이 등 13만 원 상당의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창고와 서랍을 뒤져 물건을 훔친 뒤 밖으로 나가다,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관에 걸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길가에 있는 자전거를 훔치는 데 공구가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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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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