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새 캐릭터 ‘포키&골디’와 시민 체험 프로그램 진행

노기섭 기자 2024. 3. 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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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은 13일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기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김포골드라인의 새로운 캐릭터인 '포키&골디' 모형이 있는 포토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회사 측은 '포키&골디'를 통해 김포골드라인이 김포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김포골드라인은 앞으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더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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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외국인 기관사가 안내자로 등장…주요 시설 돌며 큰 호응
김포골드라인의 상징 캐릭터인 ‘포키&골디’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어린이. 김포골드라인 제공

김포골드라인은 13일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기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포 시민들과 소통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번째를 맞았으며 12명이 참여했다. 국내 1호 외국인 기관사로 유명한 알비올 안드레스(Albiol Andres)가 참가자들과 함께 홍보관, 종합관제실, 차량검수고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했고 직접 열차에 탑승하면서 호응을 끌어냈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김포골드라인의 새로운 캐릭터인 ‘포키&골디’ 모형이 있는 포토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새롭게 탄생한 ‘포키&골디’ 중, 포키는 ‘김포(浦)+키(Key)’의 합성어로 김포의 곳곳을 여는 교통의 열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골디는 ‘골드라인’에 접미사를 붙인 것으로,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회사 측은 ‘포키&골디’를 통해 김포골드라인이 김포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김포골드라인은 앞으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더 늘리기로 했다.

정선인 김포골드라인 대표이사는 "한창 열차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손님과 가족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신청하신다"며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승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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