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반수' 준비?…서울대 입학 일주일만에 119명 휴학
김래현 기자 2024. 3. 14. 16:46
이공계열 학과 신입생이 대부분
"의대 입시와 관련성 확인 안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78회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유홍림 총장의 식사를 경청하고 있다. 2024.02.26. kch0523@newsis.com
"의대 입시와 관련성 확인 안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78회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유홍림 총장의 식사를 경청하고 있다. 2024.02.26. kch0523@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14/newsis/20240314164622008ntev.jpg)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서울대학교에 올해 입학한 신입생 100여명이 일주일 만에 휴학계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일각에선 정부의 의과대학(의대) 정원 확대에 맞춰 '의대 입시 반수'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 휴학 및 자퇴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개강일인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신입생 119명이 휴학했다.
단과 대학별로는 농업생명과학대학이 2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과대학이 26명, 첨단융합학부와 사범대학이 각 17명이었다.
이밖에 ▲자연과학대학(7명) ▲생활과학대학(7명) ▲약학대학(4명) ▲자유전공학부(4명) ▲사회과학대학(2명) ▲경영대학(2명) ▲인문대학(2명) ▲수의과대학(1명) ▲음악대학(1명) 순이다.
일각에선 의대 증원에 맞춰 반수를 택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있으나, 서울대는 휴학 배경을 놓고 속단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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