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 2년 연속 선정…문체부 성과평가 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지역주민 중심의 관광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14일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주DMO는 완주문화재단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지역주민 중심 관광거버넌스 구축을 시작으로 1년 동안 매진한 결과 문체부 성과평가에서 우수 DMO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지역주민 중심의 관광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14일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0일에는 문체부와 관광공사 주관 ‘2023년 성과워크숍’ 자리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완주문화재단은 ‘로컬이 답이다’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완주 로컬브랜더 ‘여행 큐레이터’ 양성을 위한 성장 플랫폼을 구축해 관광 일자리 및 창업을 지원한다. 또한, 완주형 워케이션 ‘내:일은 완주’, ‘로컬의 재구성’을 주제로 정책·교육여행 개발 및 유치, 완주 관광개발 및 굿즈샵 구축, 여행 홍보영상 등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계획이다.
완주군 내 우석대학교, 현대자동차, 귀농귀촌지원센터 등과도 연계해 관광환경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는 2,000만 방문객 돌파라는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3,000만 방문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관광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지역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관광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정봉주 논란 심각성 인지…국민 눈높이에서 보겠다"
- 호남 찾은 尹대통령,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침묵
- 국민의힘, '돈봉투' 정우택 공천 취소
- 임태훈 "내가 병역 기피? 허위사실…스스로 물러나는 일 없다"
- 추미애, 공천탈락자에 "개혁 발목잡은 기득권 세력" 규정
- 의협 위원장 "전공의 '저항 운동'은 자발적·정의로운 사직…교사 안 했다"
- 이종섭 논란에 국민의힘 '발등의 불'…"임명 철회" 목소리도
- 장예찬, 이번엔 "서울시민 교양, 일본인 발톱의 때만큼도 못해"…"비하의도 없어"
- 해외 사례로 본 증거, 중대재해법 확대가 정말로 노동자 살린다
- 끝나지 않는 '비명횡사', 친문 중진 전해철도 경선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