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족은 이겨도 김남주·차은우는 못 이겨요…원더풀월드 또 1위

[텐아시아=고윤상 기자]김남주와 차은우 주연의 드라마 원더풀월드가 지상파 드라마 트렌드 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고려거란전쟁을 간발의 차로 이겼다. 고려거란전쟁이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귀주대첩에서 거란군을 섬멸하는데 성공했지만, 김남주와 차은우의 기세까지 꺾지는 못했다. 

랭키파이에 따르면 원더풀월드는 트렌드 지수 122,865포인트로 전일보다 254,297포인트 하락해 1위에 올랐다.

고려거란전쟁은 122,693포인트로 전일보다 183,477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세번째결혼, 재벌x형사, 효심이네각자도생, 우당탕탕패밀리, 피도눈물도없이, 마이데몬, 밤에피는꽃, 환상연가가 뒤를 이으며 3~10위를 기록했다.

11위는 우아한제국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원더풀월드는 남성 19%, 여성 81%, 2위 고려거란전쟁은 남성 61%, 여성 39%, 3위 세번째결혼은 남성 15%, 여성 85%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원더풀월드가 10대 7%, 20대 18%, 30대 24%, 40대 31%, 50대 20%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 원더풀월드의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원더풀월드 인물관계도, 원더풀월드 드라마, 원더풀월드 원작, 원더풀월드 몇부작, 원더풀월드 김남주 등이 주목받는 관련 검색어로 나타났으며 2위 고려거란전쟁은 고려거란전쟁 몇부작, 고려거란전쟁 결방, 고려거란전쟁 등장인물, 고려거란전쟁 시청률, 고려거란전쟁 넷플릭스, 3위 세번째결혼은 세번째결혼 몇부작, 세번째결혼 몇회, 세번째결혼 인물관계도, 세번째결혼 ott, 세번째결혼 작가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