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서해수호의 날' 앞두고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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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기업 LIG넥스원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앞두고 14일 신입사원 등 임직원 80여명이 해군 2함대사령부를 찾아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임직원들은 '55 서해수호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지난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피격당한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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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방산 기업 LIG넥스원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앞두고 14일 신입사원 등 임직원 80여명이 해군 2함대사령부를 찾아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임직원들은 '55 서해수호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지난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피격당한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했다.
행사에 참석한 LIG넥스원 관계자는 "호국영령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자주국방을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열고 있다. 또 현충원 시무식, 자매결연묘역 정화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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