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대비 초등생 대비 교육 실시

김도현 기자 2024. 3. 14.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초등학생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달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일수(36㎍/㎥ 이상)'가 가장 많은 달로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및 심장질환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 전경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초등학생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달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일수(36㎍/㎥ 이상)’가 가장 많은 달로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및 심장질환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내포초 5학년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실시되며, 예산군 환경교육센터 전문 강사진을 통해 눈높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 개념과 발생원인 알아보기,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미세먼지 줄일 수 있는 습관 토론하기, 미세먼지 예·경보제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 수칙 알기 등이다.

조희송 청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봄철에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 민감 및 취약 계층 건강 보호에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