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145명 선착순 모집 등

문영호 기자 2024. 3. 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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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오는 22일까지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1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참여자의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차종과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과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촬영 사진을 등록하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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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디지털 홍보자료(사진=광명시 제공)2024.03.14.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오는 22일까지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1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참여자의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광명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이며 소유자 기준 1대의 차량만 참여할 수 있다.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차종과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과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촬영 사진을 등록하고 신청하면 된다.

이후 참여 전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산정 방법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뉴시스] 2023년 광명시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사진=광명시 제공)2024.03.14.photo@newsis.com


◇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훈련생 모집

경기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과정은 노인 삶의 질 향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에 실버산업의 주역인 시니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참여 희망자는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며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평생교육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와 생활관리사 및 강의 경력자를 우대한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6월27일까지 45일간 광명시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대한치매예방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치매 인지, 놀이지도 기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포함한 강의 기법과 실전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5만 원씩 2회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수료생에게는 관내 노인 시설 강사 실습과 적극적인 일자리 알선을 통해 취업도 지원한다.

지난해 시니어 활동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20명의 시니어 강사는 현재 관내 노인복지기관 등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과정 이후 ‘공동주택 ERP 사무원’과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80-6773) 또는 방문해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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