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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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가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 남양주를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남양주시는 어제(13일) 경기도 주관으로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 의견 수렴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경기도는 노선 세부계획(안) 및 연장을 비롯해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안), 철도 운행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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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본계획 승인 이후 2026년 착공 예정
경기 남양주시가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 남양주를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남양주시는 어제(13일) 경기도 주관으로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 의견 수렴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경기도는 노선 세부계획(안) 및 연장을 비롯해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안), 철도 운행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습니다.
해당 노선은 하남부터 서울 강동구를 거쳐 남양주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를 연결합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6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 승인신청을 받아 2026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향후 사업이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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