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결혼 앞둔 송지은, 청불 스릴러 ‘화녀’로 오늘(14일) 스크린 데뷔

배효주 2024. 3. 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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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박지연과 시크릿 송지은, 2세대 아이돌이 파격 변신한 청불 스릴러 '화녀'가 개봉했다.

3월 14일 개봉한 영화 '화녀'(감독 유영선)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박지연)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화녀'는 잠에서 깬 주인공 '수연'이 잔혹하게 살해된 후배 배우 '가영'의 시체를 발견하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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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녀’ 스틸
영화 ‘화녀’ 스틸
영화 ‘화녀’ 스틸
영화 ‘화녀’ 스틸
영화 ‘화녀’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티아라 박지연과 시크릿 송지은, 2세대 아이돌이 파격 변신한 청불 스릴러 '화녀'가 개봉했다.

3월 14일 개봉한 영화 '화녀'(감독 유영선)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박지연)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화녀'는 잠에서 깬 주인공 ‘수연’이 잔혹하게 살해된 후배 배우 ‘가영’의 시체를 발견하며 시작된다. 재기를 꿈꾸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스트레스를 받은 ‘수연’은 끊었던 술에 입을 대고, 필름이 끊겨 자기 자신조차 믿을 수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진다. 사건을 수습하려고 분투하는 ‘수연’ 앞으로 누군가 ‘당신은 배우의 자격이 있습니까?’라는 쪽지와 함께 몰래 촬영한 사진들이 도착하며 이야기는 점점 더 예측불허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과연 ‘수연’을 지켜보는 의문의 괴한은 누구일지, 또한 ‘가영’을 살해한 진범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특히, 2세대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강렬한 이미지 변신이 돋보인다. 티아라 출신 박지연은 '화녀'를 통해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을 만큼 거친 액션부터, 폭발하는 감정 연기까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크릿 출신 송지은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수연’을 오랫동안 응원해 왔다고 말하지만 꺼림칙한 비밀을 숨긴 팬 ‘지민’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지은은 최근 크리에이터 박위와 결혼을 발표했으나 정확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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