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중소기업 특화 지원센터 3곳 추가 개설 

김성훈 기자 2024. 3. 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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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우리은행 대구·경북 BIZ프라임센터에서 박상형 본부장과 박승재 우리카드 기업영업본부 상무, 김범석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 부문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 문형도 우리은행 대구경북동부영업본부장이 개점식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자료=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대구·경북, 울산, 호남 등 3개 지역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 '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BIZ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은행장이 취임과 동시에 '기업금융 명가' 재건 전략을 담아 신설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입니다. 

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게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경영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동안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1호점에 이어 남동·송도, 창원·녹산 BIZ프라임센터를 잇따라 개설했습니다. 

이번 추가 개설 지역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 7개 지역(용인·평택, 구미, 청주, 포항, 새만금, 울산, 천안·아산) 중에서 선정됐습니다.

조병규 은행장은 "비대면 거래 증가로 점포 수가 축소되고 있지만 국민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내 점포 확대는 적극 검토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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