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맛집은 내가 키운다”...지역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는 ‘크라우드펀딩’ 개시

김동은 기자(bridge@mk.co.kr) 2024. 3. 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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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는 크라우드 펀딩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부터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도록 도와주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가 우리 동네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그에 따른 수익을 현금이나 상품쿠폰·할인권 등 현물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는 펀딩에 필요한 비용과 성공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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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는 크라우드 펀딩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부터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도록 도와주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가 우리 동네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그에 따른 수익을 현금이나 상품쿠폰·할인권 등 현물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는 펀딩에 필요한 비용과 성공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면서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상품쿠폰·할인권 등을 통해 상품 홍보는 물론 단골고객 확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자금모집 및 보상방식에 따라 후원·기부형, 대출형, 증권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후원·기부형은 투자자에게 금전적 보상을 하지않고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출형은 대출계약을 체결해 원리금을 지급하는 방식이고 증권형은 주식·채권 등을 발행해 배당·원리금을 지급하는 형태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퍼딩 사업은 대출형 1350개사, 후원형 400개사, 증권형 50개사 등 총 1800여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비플러스, 펀다, 윙크스톤파트너스, 해피빈, 와디즈주식회사, 오마이컴퍼니 등 검증된 주관기관 6곳이 크라우드 펀딩 작업 실무를 담당한다.

지난해는 개별 소상공인에 대한 펀딩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소공인 집적지구 등을 대상으로 ‘상권형 동네펀딩’을 새로 도입한다. 상권형 동네펀딩에 참여하는 상권 내 소상공인들은 공동으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홍보도 함께 진행하므로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동네 주민이 내 단골 맛집, 카페 등에 펀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소상공인이 자금 조달과 함께 단골 확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유망 소상공인을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과 로컬 앵커기업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15일(금)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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