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노 히데아키 감독 '신 가면라이더' 4월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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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거장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신작 '신 가면라이더'가 다음달 3일 개봉한다.
스틸엔 붉은색 머플러를 착용한 가면라이더 1호 혼고 타케시(이케마츠 소스케 분)의 결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화 '신 가면라이더'는 최초의 가면라이더가 된 혼고 타케시가 의문의 악의 조직 쇼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신 재팬 히어로즈 유니버스의 네 번째 작품이다.
'에반게리온' 시리즈로 두꺼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거장 안노 히데아키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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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애니메이션 거장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신작 '신 가면라이더'가 다음달 3일 개봉한다.
이 영화 배급을 맡은 블루라벨픽쳐스는 14일 이렇게 밝히며,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엔 붉은색 머플러를 착용한 가면라이더 1호 혼고 타케시(이케마츠 소스케 분)의 결연한 모습이 담겼다. 총구를 겨누는 루리코(하마베 미나미 분)의 모습은 악의 조직 쇼커를 제거하는 조력자로서 활약할 것을 예고한다. 나비·벌·거미·돼지 등 이들을 위협하는 다양한 빌런 오그들의 대거 등장도 암시한다. 가면라이더 2호인 이치몬지 하야토(에모토 타스쿠)와 혼고가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은 오그들에 맞설 결연한 다짐이 느껴진다.
영화 '신 가면라이더'는 최초의 가면라이더가 된 혼고 타케시가 의문의 악의 조직 쇼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신 재팬 히어로즈 유니버스의 네 번째 작품이다. '에반게리온' 시리즈로 두꺼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거장 안노 히데아키의 신작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이케마츠 소스케·에모토 타스쿠·하마베 미나미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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