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성골 유스' 공격수 김규민과 2026년까지 동행…2년 계약 연장

조영훈 기자 2024. 3. 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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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1995가 김규민과 2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김규민은 2003년생으로, 부천 유소년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U-12, U-15, U-18을 모두 거쳤다.

이영민 감독은 "김규민은 유소년 팀에서 꾸준히 활약해 프로에 올라왔다. 아직 많은 경기를 뛰진 않았지만 출전할 때마다 제 역할을 해주는 선수다. 부천의 미래 공격 자원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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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천 FC 1995가 김규민과 2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김규민은 2003년생으로, 부천 유소년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U-12, U-15, U-18을 모두 거쳤다. 2022년에는 부천에서 프로 데뷔했다. 구단 유소년팀을 모두 거쳐 프로에 입성한 첫 사례이기에 구단에서도 특별하다.

데뷔 후 통산 13경기에서 1득점을 기록했다. 저돌적 돌파가 장점으로, 지난 시즌 성남 FC와 치른 K리그2 18라운드에서 결승골이자 프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에는 2라운드 충남아산 FC전에 교체 출전해 영리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영민 감독은 "김규민은 유소년 팀에서 꾸준히 활약해 프로에 올라왔다. 아직 많은 경기를 뛰진 않았지만 출전할 때마다 제 역할을 해주는 선수다. 부천의 미래 공격 자원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계약 연장에 합의한 김규민은 "부천에서 계속 축구를 하게 되었다.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계속해서 헤르메스의 열성적인 응원과 함성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설레고, 더 발전해서 팬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겠다"라고 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부천 FC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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