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청,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기준 확대…15~34세

이영주 기자 2024. 3. 14.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의 폭을 넓혔다고 14일 밝혔다.

광주고용청은 개인파산 등으로 금융에 취약한 구직자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경우 취업과 생계비 대부 등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지원센터와도 협업한다.

고병곤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지역 자립준비청년, 저소득구직자, 금융취약계층 등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더 많이 참여해 신속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광주정부합동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의 폭을 넓혔다고 14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저소득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차원이다.

광주고용청은 연령대를 확대했다. 기존 사업 참여 대상이었던 18~34세 수준을 15~34세로 넓혔다. 또 사업 대상자가 기준을 초과하는 소득을 받게 될 경우 지급이 정지되는 구직촉진수당의 경우 감액 지급으로 변경했다.

광주고용청은 개인파산 등으로 금융에 취약한 구직자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경우 취업과 생계비 대부 등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지원센터와도 협업한다.

고병곤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지역 자립준비청년, 저소득구직자, 금융취약계층 등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더 많이 참여해 신속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