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복무하면 장학금" 충북도, 지방의료원 간호사 장학생 모집

김용빈 기자 2024. 3. 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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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24년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도와 청주·충주의료원 홈페이지에 장학생 선발을 공고할 예정이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청주의료원 24명, 충주의료원 19명 총 43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생은 1인당 8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고 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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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의무복무 장학금 800만원…43명 선발
충북도청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024년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도와 청주·충주의료원 홈페이지에 장학생 선발을 공고할 예정이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청주의료원 24명, 충주의료원 19명 총 43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현재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으로 충북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도민 또는 자녀여야 한다.

장학생은 1인당 8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고 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한다. 장학금은 충북도 50%, 충북인재평생교육원 10%, 의료원이 40%를 각각 부담한다.

도 관계자는 "의료원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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