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날아왔나?…만남의 광장 ‘황당’ 주차 벤츠, 무슨 일

2024. 3. 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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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 고급 외제 차량이 주차된 다른 차량 위로 올라탄 황당한 모습이 목격됐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주차된 차를 올라탄 채 기이한 모습으로 멈춰있는 흰색 벤츠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27분쯤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 주차장에서 접촉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흥미로운 사진에 "하늘에서 날아왔나", "주차 보다 더 어려운 걸 성공했다" 등의 재치 있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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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 고급 외제 차량이 주차된 다른 차량 위로 올라탄 황당한 모습이 목격됐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주차된 차를 올라탄 채 기이한 모습으로 멈춰있는 흰색 벤츠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27분쯤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 주차장에서 접촉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운전미숙에 따라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특이한 사고 모습에 네티즌들은 "액셀이랑 브레이크를 헷갈린 것 아니냐", "후진을 하려다 액셀을 밟아서 타고 올라간 것 같다" 등 각종 추측을 내놨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당시 현장을 목격했다는 네티즌들은 "바로 앞 토스트 가게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쾅 소리가 났다더라", "피해 차주로 보이는 분이 웃으면서 어딘가로 전화하고 있었다. 어이가 없을 만도 해 보였다. 분위기가 심각해 보이진 않았다"고 전했다.

흥미로운 사진에 "하늘에서 날아왔나", "주차 보다 더 어려운 걸 성공했다" 등의 재치 있는 반응도 나왔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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