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 광역의회 공급

김경택 기자 2024. 3. 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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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 노트가 의회 음성 회의록 작성 시장 진출에 성공, 고객층 확대를 본격화한다.

인공지능(AI)·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는 광역의회에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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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셀비 노트가 의회 음성 회의록 작성 시장 진출에 성공, 고객층 확대를 본격화한다.

인공지능(AI)·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는 광역의회에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셀비 노트는 음성 대화 내용을 텍스트로 자동변환·기록하는 제품이다.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다자간 회의 내용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을 탑재, 의회 속기사들의 의사록 작성에 대한 업무 고충을 줄이는 등 업무 효율화를 지원한다.

셀비 노트에는 기존 서버 방식에 이어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술도 적용됐다. 높은 보안이 강점으로, AI 회의록 활용은 원하지만 대외비 자료 유출을 우려하는 국회·정부·기업 등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이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온디바이스 AI가 적용된 셀비 노트로 정보 보호,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 및 산업 분야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라며 "현재는 회의·조사 분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병원 내 상담 분야로 고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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