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출신 진이, '카리나 조롱' 또 사과 "신중했어야 했다" [TD#]

김지하 기자 2024. 3. 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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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출신 진이가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연애를 조롱했단 논론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진이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그룹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던 멤버에게 과한 비난의 말이 오간다 생각됐다. 입장을 더더욱 잘 알기에 속상했던 부분이었다"라고 적었다.

진이는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카리나카리나카리나난리나"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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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오마이걸 출신 진이가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연애를 조롱했단 논론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진이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그룹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던 멤버에게 과한 비난의 말이 오간다 생각됐다. 입장을 더더욱 잘 알기에 속상했던 부분이었다"라고 적었다.

또 "이 과정에서 '다들 그만하길'이란 의미로 '난리나'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라고 해명하며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내 언행으로 피해보신 당사자 및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진이는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카리나카리나카리나난리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보고 K팝 팬들을 중심으로 진이가 카리나를 조롱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진이는 "무례로 보였다면 죄송하다. 나도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서 아쉬운 의미였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다시 사과글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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