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 "위험 요소 제거"

김기현 기자 2024. 3. 14.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가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는 통학버스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남·중·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으로 아이들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겠다"며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경기 수원시와 수원남·중·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는 통학버스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남·중·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시 공직자와 경찰, 교통안전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시에서 관리하는 경찰서 신고 어린이 통학버스 50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및 보험 가입 여부 등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차량 구조·장치 정상 여부 등이었다.

점검반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행정 지도했다. 중대한 사항의 경우 관련 법을 검토한 후 행정처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으로 아이들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겠다"며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