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전국노래자랑' 32년간 꿈꿨다…최승경 "21살 약속 지켜, 리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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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승경이 '동기' 남희석의 '전국노래자랑' MC 발탁 뒷이야기를 전했다.
최승경은 13일 "21살 때 (남)희석이가 '난 전국노래자랑 MC가 꿈'이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남희석은 "사랑해"라고 친구의 응원에 고마워했고, 최승경은 "이야 21살 때 '전국노래자랑' MC 본다는 말 지켰네. 멋지다 희석아, 리스펙트!"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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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최승경이 '동기' 남희석의 '전국노래자랑' MC 발탁 뒷이야기를 전했다.
최승경은 13일 "21살 때 (남)희석이가 '난 전국노래자랑 MC가 꿈'이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남희석과 최승경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 출신 동기다.
최승경은 "희석이. 스물한살 때 난 임경옥(현 임채원)과 결혼한다고 얘기했을 때 나보고 정신차리고 순대국 먹으러 가자 하고 순대국 사준 친구"라며 "스물한살 때 희석이가 '난 전국노래자랑 MC가 꿈'이라고 말했을 때 말없이 삼계탕을 내가 샀었지"라고 그의 꿈을 회상했다.
이어 "그땐 둘다 미친 소리 하는 돌+아이 취급 받았었는데"라며 "친구야 사랑한다"라고 마침내 자신의 꿈을 이룬 남희석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이 나눈 감동적인 대화도 공개됐다. 남희석은 "다행히 녹화 잘됐어"라고 첫 녹화 후 후기를 알렸고, 최승경은 "굿굿. 나 너 모르게 예심 한 번 나간다. 긴장해"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남희석은 "사랑해"라고 친구의 응원에 고마워했고, 최승경은 "이야 21살 때 '전국노래자랑' MC 본다는 말 지켰네. 멋지다 희석아, 리스펙트!"라고 응원했다.
남희석은 김신영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발탁됐다. 최근 진도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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