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포근한 봄날씨…초미세먼지·큰 일교차 주의

CBS노컷뉴스 김수진 기상캐스터 2024. 3. 1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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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만, 초미세먼지와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한낮 기온이 대부분 15도 이상 크게 올라서 일교차가 더욱 커질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다만, 현재 동해안으로는 대기가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것으로 보여서 시설물 관리와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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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산발적인 봄비가 내린 12일 서울 청계천에 봄의 전령사 산수유가 활짝 피어 있다. 박종민 기자


목요일인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만, 초미세먼지와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면서 오늘 중부와 대구, 경북권을 중심으로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고요,

또, 오늘 한낮 기온이 대부분 15도 이상 크게 올라서 일교차가 더욱 커질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아침 기온은 정선 영하 5도, 서울 3.5도 등의 분포로 대부분 어제보다는 높지만, 여전히 아침 공기가 꽤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고요,

오늘 한낮 기온은 대구 18도, 청주 17도, 춘천과 광주 16도, 서울도 15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을 3~4도 가량 웃돌아서 낮 동안에는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현재 동해안으로는 대기가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것으로 보여서 시설물 관리와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비교적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계속 이어지다가, 주일인 일요일에 충청 이남지역을 중심으로 봄비 소식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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