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공항의전 때문에 국회의원 시절 그리워해”…최강욱, 김용민TV서 주장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3. 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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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봉주 전 의원이 공항의전 때문에 국회의원 시절을 그리워한다고 주장했다.

최 전 의원은 13일 방송인 김용민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용민 TV'에 나와 자신의 공항의전 경험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의원은 "공항 카운터에서 신분을 확인하면 정봉주가 국회의원일 때 가면 가족끼리 여행가도 '정봉주가 왔다'는 알림이 딱 뜬다"며 "그러면 저 뒤에서 대한항공 간부가 쫙 나온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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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 [사진출처=연합뉴스]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봉주 전 의원이 공항의전 때문에 국회의원 시절을 그리워한다고 주장했다.

최 전 의원은 13일 방송인 김용민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용민 TV’에 나와 자신의 공항의전 경험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의원은 “공항 카운터에서 신분을 확인하면 정봉주가 국회의원일 때 가면 가족끼리 여행가도 ‘정봉주가 왔다’는 알림이 딱 뜬다”며 “그러면 저 뒤에서 대한항공 간부가 쫙 나온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식 출장이 아니어도 티케팅하면 공항이 시끌시끌하고 저기서 막 나오니까 이 사람이 그런 것에 대해서 ‘국회의원이 이런 게 있겠구나’ 하는 걸 처음 느낀 것”이라며 “한 번 맛을 보면 그렇게 껄떡거리는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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