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7관왕’ 크리스토퍼 놀란 ‘오펜하이머’로 1317억원 벌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개 부문을 석권한 영화 '오펜하이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1억 달러(한화 약 1318억원)를 벌어들였다.
12일(현지시간) 외신 버라이어티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오펜하이머'로 1억 달러를 벌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오펜하이머'에는 1억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 이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외신 버라이어티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오펜하이머’로 1억 달러를 벌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억 달러는 급여와 흥행 보너스, 수상 보상금 등을 합친 금액이다.
‘오펜하이머’에는 1억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에서 9억 5800만 달러(약 1조 2626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였으며, 이는 3시간의 상영시간을 고려하면 엄청난 금액이다.
특히 2004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이후 가장 흥행한 아카데미상 수상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수상 이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은 1960년대 TV 시리즈인 ‘더 프리즈너’(The Prisoner)의 리메이크 작품 제작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으며, 새로운 각본 작업을 시작할 수도 있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지난 10일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음악상, 촬영상, 편집상 등 7관왕에 올랐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비트코인으로 15억 번 공무원…“압구정현대 오늘 바로 사러 갑니다” - 매일경제
- “일단 사면 못바꾼다”…‘국산차값’ 일본차, 탈수록 돈되는 혼다 하이브리드 [최기성의 허브
- “100억대 사고 또 터졌다” 이번엔 국민은행…부당대출 금융사고, 금감원 검사 착수 - 매일경제
- “이 게임도 중국산이었어?”...국산게임 밀어내고 한국서 돈 쓸어간다 - 매일경제
- “국민연금 수급 65세 유지”…무늬만 요란한 연금개혁 ‘미래세대’에 떠넘겼다 - 매일경제
- “5분 보려고 6시간 기다렸다”…외신도 놀란 한국인 울린 이 녀석 - 매일경제
- “5000원이면 엄마보다 더 잘 차려주네”…학생들 마음 사로잡은 도시락 뭐길래 - 매일경제
- “탈원전 때문에 전기료 올린다고?”…반도체로 먹고사는 ‘두 나라’ 기업 속타네 - 매일경제
- 사과 10kg 도매가 사상 첫 9만원대 돌파…과일물가 폭등 무서울 지경 - 매일경제
- “빌라 파괴했다” 손흥민, BBC 이주의 팀 선정...1골 2도움 맹활약 인정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