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학생 선수 8명 월드스타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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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는 미래의 월드스타로 육성할 학생 선수 8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 체육회는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학생 선수들을 매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정강선 회장은 "선수들이 오롯이 훈련에만 전념하는 체육 환경을 제공해 전북 체육을 넘어 한국 체육을 이끌 선수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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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는 미래의 월드스타로 육성할 학생 선수 8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 체육회는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학생 선수들을 매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선수는 골프 안해천, 수영 이서아, 육상 최명진, 테니스 조세혁, 당구 김민준, 바이애슬론 박유진, 배드민턴 이민재, 소프트테니스 박연화 등이다.
도 체육회는 이들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훈련용품, 스포츠 과학 등을 지원하고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도 참관하게 할 계획이다.
정강선 회장은 "선수들이 오롯이 훈련에만 전념하는 체육 환경을 제공해 전북 체육을 넘어 한국 체육을 이끌 선수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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