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은현장 근황 "회사 풍비박산, 직원들 뿔뿔이 흩어져"

은현장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장사의 신' 은현장이 최근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3천만원으로 창업해서 150억에 매각한 치킨 프렌차이즈 대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은현장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치킨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은현장은 "제 오바와 과장으로 많은 분들께 오해산 것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앞으로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20번씩 생각하고 말을 하겠다"고 사과했다.

최근 근황에 대해 그는 "회사가 풍비박산이 난 상태다. 모델 위약금, 유튜브 위약금 등을 무느라고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은현장은 "장사의 신PD도 브이로그 PD, 편집자, 장신컴퍼니 회사 전부 다 직원이 없는 상태다. 남자 경리 한 명 있다. 전부 다 뿔뿔이 흩어진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또 "(위약금을) 하나하나 다 물어주다 보니까 금액이 엄청 커졌다. 회사 직원들과 주변인들이 계속 욕을 먹고 있다"면서 "어쨌든 많은 위약금은 지금 처리를 했다"고 말했다.

husn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