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쌍둥이 子, 전남편과 유학…진짜 돌싱 됐다”

2024. 3. 13.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은혜가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잘 지낸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준호는 "이혼하고 전 남편과 계속 연락을 하냐"고 질문했다.

또한 박은혜는 유학 중인 쌍둥이 아들과 매일 통화를 한다면서 "아이들과 통화를 하면 옆에 있다. 전 남편과 통화 초반에는 어색해서 영상을 껐는데 나중에는 귀찮더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SBS)

배우 박은혜가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잘 지낸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은혜, 미나, 박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저 진짜 돌싱이 됐다"며 "혼자 쌍둥이 아들을 7년간 키웠는데 이번에 아이들이 중하교 갈 때가 되어서 아이 아빠랑 유학을 가게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이혼하고 전 남편과 계속 연락을 하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은혜는 "우리가 이혼을 하긴 했지만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한 거지 자식을 위해서 이혼을 한 건 아니지 않냐"며 "그래수 우리는 이제 부부는 아니어도 아이들을 위해 계속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헤어진 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은혜는 유학 중인 쌍둥이 아들과 매일 통화를 한다면서 "아이들과 통화를 하면 옆에 있다. 전 남편과 통화 초반에는 어색해서 영상을 껐는데 나중에는 귀찮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무리 가까운 사이여도 아이의 성장을 진심으로 기뻐해 주긴 힘드니까 그런 부분에서 전 남편과 아이들의 일상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다"며 "그리고 이혼하고 나서 호주 여행을 다 같이 가기도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후 2018년 이혼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