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3월 임시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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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는 13일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3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화성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화성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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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37개 안건 심의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는 13일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3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화성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화성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했다.
이번 회기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화성시 제안제도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시가 발의한 '화성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모두 37건을 심의하고 본회이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 2월,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화성시의회가 발의하여 제정된 조례가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의회의 노력이 입증돼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화성시의회가 전국을 선도하는 지방의회로 자리매김하도록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과 밀접하게 연관된 조례안을 처리하므로 의원님들께서는 안건 심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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