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이영애X판빙빙, 韓·中 대표 미녀 만났다! 여기가 꽃밭이네~

박서연 기자 2024. 3.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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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판빙빙 / 판빙빙 웨이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영애와 중국배우 판빙빙이 만났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판빙빙은 중국 웨이보에 "아시아 필름 어워즈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영애를 보았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판빙빙은 이영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꽃받침을 해주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영애는 연한 핑크색의 드레스를 입고 건치를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고, 판빙빙은 화이트 드레스에 굵은 진주 목걸이를 착용한 채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톱여배우들인 만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가 감탄사를 자아낸다.

한편 이영애와 판빙빙은 지난 10일 홍콩 시취 센터에서 열린 '제17회 홍콩 아시아 필름 어워즈'(AFA)에 참석했다. '아시안필름어워즈'는 아시아 영화의 진수를 추출해내고, 아시아 전역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화예술인들에게 영예를 선사하고자 하며, 아시아 영화인들의 단결을 도모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국제행사다.

이날 이영애는 아시아 영화산업과 문화 전반에 걸쳐 뛰어난 업적을 이룬 아시아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아시아영화 액설런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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